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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비씨카드 레이디스컵 3R 선두…통산 4번째 우승 도전

등록 2018.06.23 18:41:03수정 2018.06.23 1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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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3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CC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 경기, 최혜진이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18.06.23. (사진=KL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3일 경기 안산 아일랜드CC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 경기, 최혜진이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18.06.23. (사진=KLPGA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최혜진(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23일 경기도 안산시의 아일랜드CC(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최혜진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4일 마지막 날 K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열심히 했는데 퍼트가 조금 아쉬웠다. 이번 대회 보기를 안 하는게 목표였는데 하나 해서 정말 아쉽다. 그래도 어려운 상황이 꽤 있었는데 마무리 잘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날 각오도 전했다. 최혜진은 "잘 됐던 것 생각하면서 치면 좋을 것 같다. 이번 대회부터 초심으로 돌아가서 플레이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도 최대한 그런 생각으로 하면서 최대한 보기를 하지 않고, 실수 없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공동 1위에 올랐던 이효린(21)은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박채윤(24)과 전날 공동 2위였던 이승현(27)은 이효린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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