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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서귀포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비 지원 등

등록 2018.06.24 1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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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청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청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뉴시스】우장호 기자 = ◇서귀포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비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의 자체처리 의무화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7월20일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음식점 및 급식소, 관광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등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관광숙박업은 100실 이하의 중·소규모 업소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별 보조율은 ▲ 사회복지시설 80%(자부담 20%) ▲ 일반음식점 50%(자부담 50%) ▲ 집단급식소 50%(자부담 50%) ▲ 관광숙박업 30%(자부담 70%)이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서는 8월중 보조금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영화 무료 상영

서귀포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영화 '고지전'을 무료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휴전협정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애록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남과 북의 군사적 극한대치 상황을 묘사했다. 영화배우 고수와 신하균이 주인공을 맡았다.

시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목요영화산책' 운영을 통해 공직자와 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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