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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학술단체지원사업 126개 과제 선정…32.1억 투입

등록 2018.06.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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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8년 이공분야 학술단체지원사업 추진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8년 이공분야 학술단체지원사업 대상으로 126개 과제를 선정하고 총 3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술단체(학회)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물들을 확산하기 위해 이공분야 학술단체지원 사업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SCI(E)·네덜란드 엘스비어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SCOPUS) 등재 학술지 발행 학술단체 등에서 총 177과제(학술대회 11과제, 학술지 166과제)를 접수했고,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6개 과제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술지 편집인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운영해 학술지의 경우 논문 인용도 및 온라인 접근성, 학술대회는 발표 논문 및 참여 국가 수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심사했다"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분야별로 국제학술지 109개 과제(26억5000만원), 학술지국제화 9개 과제(2억1000만원), 국제학술대회 8개 과제(3억5000만원) 등이다.

 과제 선정 목록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 학술활동지원시스템(www.en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간된 연구성과물은 학회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이언스센트럴(ScienceCentral) 누리집(https://www.e-sciencentral.org)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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