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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6·25전쟁 68주년 기념식…유공자·외교사절 등 참석

등록 2018.06.24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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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국가보훈처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25전쟁 제68주년 중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및 각계 인사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념공연 1·2막,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공연은 여군 의용대와 노무부대원 등 알려지지 않은 6·25의 숨은 영웅을 조명하고,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6·25 지방 행사는 전국 218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또는 참전유공자회 등의 주관으로 정부 기념식에 준하여 개최된다.

 한편 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미군 참전용사와 참전교포 등 100여명은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6·25 격전지와 판문점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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