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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탄 레저보트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

등록 2018.06.24 15: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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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4일 오전 11시10분께 전북 군산시 방축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는 레저보트와 승선원 6명을 구조한 군산해경이 S-96정으로 사고 레저보트를 예인하고 있다. 2018.06.24. (사진= 군산해경 제공) photo@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4일 오전 11시10분께 전북 군산시 방축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는 레저보트와 승선원 6명을 구조한 군산해경이 S-96정으로 사고 레저보트를 예인하고 있다. 2018.06.24. (사진= 군산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 해상에서 6명이 탄 레저 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군산 방축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이 꺼져 표류하고 있는 1.7t급 보트와 승선원 모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오전 10시께 군산 비응도 해양소년단 선착장을 출발해 레저활동을 즐기다가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묵 군산해경 서장은 "레저 보트 사고는 90% 이상은 연료 부족, 부주의, 정비 불량 등으로 집중되고 있다"면서 "안전을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출항 전 충분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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