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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부산, 여름 '브릭 라이브'···동심의 세계로

등록 2018.06.24 16:41:52수정 2018.07.03 0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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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호텔&리조트, 브릭 라이브 인 제주·부산

롯데 호텔&리조트, 브릭 라이브 인 제주·부산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글로벌 인기 장난감 '레고'를 활용해 만든 각종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영국의 '브릭 라이브'를 올여름 제주와 부산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롯데 호텔&리조트는 서귀포시 색달동 롯데호텔 제주와 부산진구 부전2동 롯데호텔 부산에서 브릭 라이브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롯데호텔제주는 7월6일~9월2일 1층 야외정원 입구와 8층 로비를 제주를 상징하는 유채꽃, 돌하르방, 물고기들과 해녀 등을 테마로 한 브릭 디오라마, 즉 배경 위에 축소모형을 설치한 작품과 사진으로 꾸민다.

이 기간 '브릭 라이브 인 제주 패키지'도 선보인다. 딜럭스 레이크 뷰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어린이 1),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수영을 즐기며 치킨과 음료를 맛볼 수 있는 '해온 패밀리 세트' 1회 이용, 레고 브릭 마니아들이 희귀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키즈 런치 박스 세트' 증정 등으로 구성한다.

42만원(부가세·봉사료 별도)부터다. 7월15일까지 예약한 8월 투숙 건에 얼리버드 할인(1박 4만원) 혜택을 준다.

롯데호텔부산은 7월13일부터 8월12일까지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즐기는 '도심 호캉스'를 콘셉트로 한 브릭 라이브 작품들을 1층 프런트와 7층 홀에 전시한다.

패지키 '브릭 라이브 인 부산'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딜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인·어린이 1인), 키즈 런치 박스 세트 등으로 채운다. 25만원(부가세·봉사료 별도)부터다.

두 호텔 모두 전시 기간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브릭 라이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원하는 색깔로 자유롭게 색칠해 나만의 미니 피겨를 만들 수 있는 '미니 피규어 컬러링 클래스', 독특한 모양의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브릭 퓨처카 클래스' 등이다.

롯데호텔제주는 기간 중 매일 브릭 라이브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1인)로 진행한다. 롯데호텔부산은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브릭 라이브 패키지를 비롯한 모든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료(1인 1만원)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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