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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찐다" 대구·경북 낮 최고 35도까지

등록 2018.06.25 0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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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6.25.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6.2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경북은 25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경주 35도, 김천·상주·포항 34도, 청송·영주 33도, 예천·봉화 32도, 독도 24도 등이다.

대구와 경주, 의성, 군위, 영천, 경산, 칠곡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포항, 영덕, 영주, 안동, 예천, 성주, 구미 등 1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대구기상지청은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와 3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은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덥겠다"면서 "노약자와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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