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낮 33~34도 폭염 기승…내일부터 장마 영향권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월요일인 25일 충북은 장마 전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를 내린 상태다.

 이번 더위는 내일(26일)부터 모레(27일)까지 이어지는 장맛비에 한풀 꺾이겠다. 올해 첫 북상하는 장마전선은 이틀 간 80~150㎜의 많은 비를 뿌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