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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31~34도…7개 시군 폭염특보

등록 2018.06.25 07: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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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31~34도…7개 시군 폭염특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출근시간대에 가시거리는 1~5㎞ 내외로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지속되는 곳이 있겠다"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7개 시군(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전날보다 1~3도 높은 분포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나쁨' 단계이고 생활 기상(전주 기준) 지수는 더위 체감 '경고', 불쾌 '높음', 식중독 '경고', 자외선 '매우 높음' 수준이다.

 화요일인 26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다음날(27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80~150㎜(덕유산 및 지리산 부근 200㎜ 이상)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6~28도가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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