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2018 진마켓'…내달 2일 예매 시작

7월2일~7월8일 예매…국내외 31개 노선 대상

10월28일~내년 3월30일까지 탑승권…기내식·위탁수하물 포함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진에어가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인 '2018 하반기 진마켓'을 다음달 2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마켓은 1년에 두 차례만 운영하는 진에어의 최대 특가 프로모션으로 연중 어느 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가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진마켓은 다음달 2일 10시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피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된다.

오픈 당일 예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노선 별 추가 좌석 오픈도 예정돼 있다. 추가 좌석 오픈은 동북아 지역 3일, 동남아 지역 4일, 국내선 및 미주·대양주 노선 5일 등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는 20월28일부터 2019년 3월30일 사이 운항하는 31개 국내외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운항 중인 인천~호놀룰루, 인천~조호르바루 장거리 노선도 포함됐다. 단 설 연휴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무료 기내식과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 특가 항공권은 위탁수하물, 기내식 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따져보면 가장 합리적 선택일 것"이라며 "창립 및 취항 10주년을 맞이해 보다 많은 고객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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