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명문장수기업 '화신볼트산업' 선정

등록 2018.06.25 11:26: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명문장수기업 '화신볼트산업' 선정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부산지역 최초로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화신볼트산업(대표이사 정순원)에서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신볼트산업은 ‘1963년 창업이후 발전설비·해양플랜트·잠수함용 특수볼트를 주력제품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같이 성장하여 현재는 특수볼트 분야 시장점유율 70%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5년간 평균고용율 125%를 기록하며 일자리창출의 민간분야  롤모델이며, 매년 800만 달러 이상의 수출로 지역경제도 선도하고 있다.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장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만(명문) 지정이 가능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6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화신볼트산업을 포함하여 삼익전자공업㈜, ㈜한국화장품제조, ㈜미래엔 등 4개사가 선정, 지난해 말부터 요건확인, 서면평가, 현장평가, 정부기관·언론 등의 평판검증과 전문가집단의 심층평가 등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발급받게 되며,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정책자금·수출·인력·R&D 등) 참여 시에는 우선선정,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화신볼트산업과 같은 명문장수기업은 널리 홍보하여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많은 창업·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