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소식]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50억원 지원 등

등록 2018.06.25 13:21: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2일부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8.06.25.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2일부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사진은 양산시청 전경. 2018.06.25.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양산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50억원 지원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월2일부터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상은 관내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도매·소매·음식·숙박·서비스업의 소상공인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며, 제조·건설·운송·광업의 상시근로자는 10인 미만이 해당한다.

 융자금액은 1인 대출한도 창업자금 5000만원, 경영안정자금 3000만원으로 2년간 이자차액(1년 차 2.5%, 2년 차 1.6%)을 보전하는 방식이다. 신용보증서 발급 시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는 1년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 경남은행 등 관내 17개 금융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참여자 발대식 개최
 
 양산시는 25일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 9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사업 참여자들 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와 사업 취지 설명, 청년지원 시책 소개와 근무 시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등 주의사항 설명에 이어 참여자 전원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각 기관과 기업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학생 참여자 95명은 오는 7월27일까지 4주간 공공기관 33개와 기업체 23개에 배치돼, 예비 사회인으로서 역량을 쌓고 각 기관·기업체의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무료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시행 

 양산시는 비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내 가정·상가를 대상으로 무료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 가정·상가에 2인 1조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방문해 전자제품별 에너지 사용실태와 온실가스(CO2) 배출량을 계산해 주고, 세대 내 일상생활 중 대기 전력을 측정하는 등 그 세대에 적합한 절감 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가정 171개 가구와 상가 16개를 대상으로 신청자는 시청 환경관리과(055-392-2613)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7년 가정 78개 가구와 상가 118개, 학교 1개 등 200개에 대해 진단 컨설팅을 통해 8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