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 최대 규모 등억알프스야영장 준공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최대 규모 등억알프스야영장 준공

 울산시 울주군은 25일 울주 8경 중 하나인 작괘천 일원에서 신불산군립공원 등억 알프스야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신장열 울주군수 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야영장에는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보조금을 포함해 총 154억원이 투입됐다.

 등억 알프스야영장은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을 거쳐 흐르는 작괘천 일원 4만1248㎡ 부지에 오토캠핑장 48면, 카라반 20동 등으로 구성됐다.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벽천분수, 주차장 104면, 샤워실과 세척장 등을 갖춘 편의시설 2동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류시설과 곤충 모양 카라반 설치해 타 야영장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캠핑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2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업체와 교육계, 법조계, 울산발전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동구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와 상반기 규제개혁 아이디어 우수제안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또 생활 속 숨은 규제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등 지방규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동구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나온 우수 제안들을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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