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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식]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등

등록 2018.06.25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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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사천시,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 각종 피해 발생 시 식량작물, 시설작물, 과실류, 채소류, 버섯류 등 57개 품목에 대하여 보험 제도를 이용·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전체보험료 중 80%는 정부지원, 20%는 농가가 부담하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벼 재해보험 지원 혜택이 늘어났는데 기존 병해충 4종(벼멸구,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에서 깨씨무늬병, 먹노린재가 추가되어 총 6종에 대하여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이앙·재직파 보험금을 자기부담비율과 관계없이 면적피해율이 10%를 초과하면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전년도 가입 및 무사고시 5% 할인이 적용된다.

보험가입 금액(생산액)이 50만 원 이상인 농지는 벼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29일까지이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각 지역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참다래·콩 가입기간이 각각 7월6일, 7월20일까지이므로 다가올 재해에 대비하여 가입을 권장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농협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천시, 2018년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실시

경남 사천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인 내달 2일부터 8월 16일까지 2018년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시정참여의 계기와 다양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1기(7.2.~7.18.), 2기(7.30.~8.16.)로 나누어 실시한다.

시는 아르바이트 신청자 폭주로(700명 신청) 당초 계획인원 330명에서 232명을 추가 선발해 총 562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했다.

선발 된 562명은 기수당 13일(1일 8시간 주5일제) 근무를 원칙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 관내 47개소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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