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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올해 두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30대 운영"

등록 2018.06.25 14: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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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석 규모의 B737-800 도입…김포~제주 노선 투입 예정

LCC 중 유일 B777-200ER 운영해 장거리 노선 대응

진에어, 올해 두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30대 운영"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진에어가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B737-800로 올해 2번째 도입 기제다.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진에어는 B737-800 23대, B777-200ER 4대 등 총 2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올해 B737-800 4대, B777-200ER 2대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고 1대(B737-800)는 반출해 연말까지 총 30대의 항공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대형기 B777-200ER을 운영해 하와이, 조호르바루 등 장거리 노선에 취항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 도입을 통해 신규 노선 취항 및 주요노선 증편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여행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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