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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서남권, 오후4시 오존주의보 발령

등록 2018.06.25 16: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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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마포대교 밑에서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6.2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마포대교 밑에서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5일 오후 4시 기준 서북권과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4시 기준 서북권과 서남권 일부 측정소 오존 농도가 0.120ppm/hr 이상을 기록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노천 소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차량운전자(소유자)도 경보 지역 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오존 예보가 익일 나쁨일 경우 대기배출사업장(1~3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동률 조정이 권고된다.

 오존주의보 문자 알림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http://cleanair.seoul.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02-3789-8701)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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