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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남지은씨, 1학기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 '대상'

등록 2018.06.25 1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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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5일 울산대학교 소극장에서 열린 울산대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지은(25·여)씨가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6.25. (사진=울산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5일 울산대학교 소극장에서 열린 울산대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지은(25·여)씨가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6.25. (사진=울산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4학년 남지은(25·여)씨가 2018학년도 1학기 울산대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대는 25일 교내 소극장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18학년도 1학기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울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BNK경남은행과 SK에너지, KOTRA 등 65개 기업·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한 36개 학부 198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업무 개선에 중점을 둔 문제해결 능력분야와 장기현장실습 내용을 UCC로 표현한 스토리텔링분야로 나눠 대상 1팀과 각 분야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남씨는 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센터에서 24주간 교육홍보 마케팅을 중심으로 현장실습을 수행했다.

 블로그 마케팅과 원스톱교육 서비스 신청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센터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남씨는 "대학교 4학년 때 누구나 취직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데 장기현장실습으로 불안감이 성취감으로 바뀌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직장인의 태도를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실제 기업에 24주간 파견돼 근무와 실습을 통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인 울산대 장기현장실습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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