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 여행사 부문 1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직판 여행사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브랜드 평가 조사다. 한국 소비 생활 대표 브랜드를 소비자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소비재 31개, 내구재 23개, 서비스재 46개 등 총 100개 산업에 대해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0~50대 남녀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노랑풍선은 이번 선정 이유로 앞서 2014년부터 배우 이서진(47)을 모델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펼쳐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온 점,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점 등을 꼽았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노랑풍선, 제1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열고, 특별기획 상품 론칭을 비롯해 관광·먹거리·체험·쇼핑 등 차별화한 콘텐츠 위주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 호응을 크게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봤다.

노랑풍선은 "소비자 평가를 통해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노력함으로써 고객에게 여행의 행복과 추억을 선물해 '여행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굳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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