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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청와대 사랑채에 '추억의 우체통' 설치

등록 2018.06.25 1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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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소중한 사람에게 배달

청와대 전경 들어간 엽서 2종 판매

【서울=뉴시스】서울지방우정청은 오는 26일 청와대 사랑채에 '추억의우체통'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청와대 사랑채에 설치 예정인 우체통 모습. 2018.06.25 (사진 = 서울지방우정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지방우정청은 오는 26일 청와대 사랑채에 '추억의우체통'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청와대 사랑채에 설치 예정인 우체통 모습. 2018.06.25 (사진 = 서울지방우정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서울지방우정청은 오는 26일 청와대 사랑채에 '추억의우체통'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청와대 사랑채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종합관광 홍보관 역할을 하기에 설치장소로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이번 '추억의우체통' 설치로 사랑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기다림의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청와대 사랑채에 설치하는 ‘추억의우체통’에는 추억· 소망을 담은 편지나 엽서를 넣으면 1년 후에 본인 또는 사랑하는 가족 등에게 배달해준다.
 
 또한, 서울지방우정청은 청와대 전경이 들어간 2종류의 엽서를 제작·판매해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했던 1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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