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차량 45대 타이어 훼손…부울고속도로 만화교 복구작업 25일 완료 예정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24일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기장2터널 앞 만화교 교각에서 톱니 모양의 신축이음장치가 도로면으로 돌출돼 차량 45대의 타이어가 훼손하는 사고가 났다.25일 사고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등이 이틀째 만화교 신축이음장치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06.2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25일 부산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기장2터널 앞 만화교 교각에서 톱니 모양의 신축이음장치가 도로면으로 돌출됐다.
이로 인해 차량 45대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피해를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틀째 만화교 신축이음장치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도로공사는 25일 오전부터 편도 3차로 중 1·2차로를 통제한 채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를 진행해 오후 3시 완료했다. 이 과정에 3차로와 갓길을 통해 차량 통행을 유도했다.
도로공사는 24일 사고당시 파악된 타이어 훼손 차량은 32대에서 25일 45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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