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차량 45대 타이어 훼손…부울고속도로 만화교 복구작업 25일 완료 예정

등록 2018.06.25 18:09: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24일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기장2터널 앞 만화교 교각에서 톱니 모양의 신축이음장치가 도로면으로 돌출돼 차량 45대의 타이어가 훼손하는 사고가 났다.25일 사고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등이 이틀째 만화교 신축이음장치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06.2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24일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기장2터널 앞 만화교 교각에서 톱니 모양의 신축이음장치가 도로면으로 돌출돼 차량 45대의 타이어가 훼손하는 사고가 났다.25일 사고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 등이 이틀째 만화교 신축이음장치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06.25.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차량 45대의 타이어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부산울산고속도로 내 만화교 신축이음장치 돌출사고에 대한 복구작업이 이틀 만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25일 부산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기장2터널 앞 만화교 교각에서 톱니 모양의 신축이음장치가 도로면으로 돌출됐다.

이로 인해 차량 45대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피해를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틀째 만화교 신축이음장치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도로공사는 25일 오전부터 편도 3차로 중 1·2차로를 통제한 채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를 진행해 오후 3시 완료했다. 이 과정에 3차로와 갓길을 통해 차량 통행을 유도했다.

[종합]차량 45대 타이어 훼손…부울고속도로 만화교 복구작업 25일 완료 예정

3차로와 갓길의 신축이음장치 교체공사는 오후 8시께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부산방향 차량통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24일 사고당시 파악된 타이어 훼손 차량은 32대에서 25일 45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