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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최진철, 감스트와 함께 독일전 중계방송

등록 2018.06.26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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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위원장

최진철 위원장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최진철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이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온라인 중계에 나선다. K리그 홍보대사인 아프리카TV BJ 감스트와 함께 한다. 

최진철 위원장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 대표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스위스와의 경기에서는 '붕대 투혼'으로 한국 축구의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2007년 은퇴 후 U17 청소년대표팀 감독, 포항스틸러스 감독을 지냈다. 2018년부터 연맹 경기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올 시즌 K리그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감스트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MBC의 디지털 해설위원을 맡았다. 지난 멕시코전 중계에서는 동시접속자 35만명을 돌파하며 인터넷 중계 최강 BJ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최진철 위원장과 감스트의 컬래버 중계는 아프리카TV와 감스트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K리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취지다. 최진철 위원장은 K리그 출신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K리그 제도와 정책 등도 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개막 미디어데이 및 2018시즌 홍보대사 기자회견에서 K리그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된 축구 BJ(Broadcasting Jockey) 감스트가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8.02.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개막 미디어데이 및 2018시즌 홍보대사 기자회견에서 K리그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된 축구 BJ(Broadcasting Jockey) 감스트가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8.02.27.  [email protected]

27일 F조 조별에선 최종전 독일전은 아프리카TV(http://www.afreecatv.com/)가 밤 10시50분부터 생중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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