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영권, 월드컵 3차전을 빛낸 베스트 11에 선정

등록 2018.06.30 11:4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카잔(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 김영권(19번)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 골은 심판의 비디오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됐다. 2018.06.30. bjko@newsis.com

【카잔(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 김영권(19번)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 골은 심판의 비디오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됐다. 2018.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영권(28·광저우 에버그란데)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베스트 11에 뽑혔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30일(한국시간) 김영권을 포함해 '3차전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키커는 김영권 선정 이유에 대해 "김영권은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제치고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라며 "그는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김영권은 2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3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키커는 3차전 최고 골키퍼로 가와시마 에이지(일본)를 뽑았다. 키커는 또 김영권과 예리 미나(콜롬비아), 디에고 락살트(우루과이)를 3차전 최고 수비수로 꼽았다.

【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영권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는 실패, 마지막 경기에서 피파 세계랭킹 1위 독일을 잡고 F조 3위로 월드컵을 마감했다. 2018.06.29. myj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영권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는 실패, 마지막 경기에서 피파 세계랭킹 1위 독일을 잡고 F조 3위로 월드컵을 마감했다. 2018.06.29. [email protected]

베스트 11 미드필더로는 필리페 쿠티뉴(브라질), 이스코(스페인), 아드난 야누자이(벨기에), 히카르두 쿠아레즈마(포르투갈)가 이름을 올렸다.

3차전을 빛낸 공격수에는 아르헨티나를 16강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와 함께 파올로 게레로(페루), 와흐비 카즈리(튀니지)가 뽑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