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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바른미래, 개혁입법연대 동참해 '184석' 힘 보태야"

등록 2018.07.01 1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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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 2018.05.23.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 2018.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진보 성향 정당들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입법연대'와 관련 "바른미래당이 함께 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국가를 개혁하는데 여당과 야당, 호남과 경남, 진보와 보수 그리고 당리당략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직 국민만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이 주도해 개혁입법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바람직한 움직임"이라며 "여기에 정의당과 평화당이 동참해 157석으로 뜻을 함께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개혁입법연대 157석 중 이미 3석은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라며 "바른미래당도 개혁입법연대에 적극 동참해 157석을 뛰어넘어 184석이 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하던 시절 국민의당은 개혁입법 통과에 사활을 걸었다"며 "거대 야당 간 의견조율이 되지 않아 큰 성과를 내지 못해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고 했다.

 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 1기의 주된 현안이 한반도 평화였다면, 2기에서는 개혁입법을 통한 경제가 될 것"이라며 "'적폐청산을 해내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개혁입법을 통해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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