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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폼페이오, 오는 5~7일 평양 방문"

등록 2018.07.03 06:04:26수정 2018.07.03 0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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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7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에서 2019년 예산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2018.6.28

【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7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에서 2019년 예산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2018.6.28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5~7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자료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협의를 계속하고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진행한 진전을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7~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한국 지도부를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 합의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6·12 북미정상회담 전에 이미 두 차례 평양을 방문해서 김 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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