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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름 많은 날씨 이어져…낮 최고 24도

등록 2018.07.05 0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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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5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남서부내륙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6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 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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