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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구성 합의 위해 양보…야당도 협조해야"

등록 2018.07.05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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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7.04.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이재은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양보할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서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민생 경제를 생각하면 원 구성 협상 타결은 분초를 다툴 만큼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 구성이 국회의 관련 규정과 관례에 따라 이뤄지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구성이 계속 미뤄지면서 민생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역사적인 70주년 제헌절을 국회의장 없이 맞이하는 사태를 절대 맞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구성 협상을 통해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야당도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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