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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종길·손영민·최병연 웨이버공시 신청

등록 2018.07.08 17: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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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1사에서 KIA 대타 신종길이 1점 홈런을 친 뒤 운동장을 돌고 있다. 2017.06.16.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1사에서 KIA 대타 신종길이 1점 홈런을 친 뒤 운동장을 돌고 있다. 2017.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신종길(35), 투수 손영민(31), 내야수 최병연(32)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최근 3명의 선수들과 면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09년 KIA에 입단한 신종길은 2013, 2014년 2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고, 2016년에도 타율 0.310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1군 무대에 한 차례도 서지 못했다.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1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두산 공격 상황 손영민이 역투하고 있다.  yatoy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1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두산 공격 상황 손영민이 역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영민은 KIA에서만 328경기에 출전해 27승 19패 9세이브 52홀드를 기록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KIA의 주축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09년엔 KIA의 정규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최병연은 2010년 육성선수로 KIA에 입단했다. 통산 3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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