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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교사' 88명에 책 30여권 전달

등록 2018.07.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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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 초중고 책 읽어주는 교사 위촉

'책 읽어주는 교사' 88명에 책 30여권 전달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책 읽어주는 선생님'으로 위촉된 초·중등교사 88명(초등 61명·중등 27명)에게 책 30여권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독서교육지원 프로젝트 ‘책 읽어주는 선생님 되기,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위촉된 책 읽어주는 선생님 88명에게 30여권의 책이 담긴 ‘책 꾸러미’를 지원한다. 책 읽어주는 선생님들은 교과시간, 아침 독서시간, 동아리 활동 시간에 지원받은 도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된다.

 김병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올해 책 읽는 강동송파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2700만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했다"며 "교사들이 책 읽어주기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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