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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핀테크기업 유치 속도…10일 '홍콩금융투자자설명회'

등록 2018.07.1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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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 2018.03.19.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UBS, 도이치 뱅크, HSBC, 스탠다드 차터드, 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사들의 임원들이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 모였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은 홍콩을 대표하는 금융기업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산업 환경을 소개하는 '2018 홍콩금융투자자설명회'를 10일 홍콩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이 서울 금융중심지 환경 소개, 한국 자본시장 현황과 핀테크 산업 현황 등 서울 금융시장에 대한 소개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나틱시스(Natixis) 아·태평양 채권 담당 대표와 프로스트 설리반(Frost & Sullivan) 아태평양 대표가 외국기업의 시각에서 분석한 한국시장의 매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시는 80개국에 진출해있는 컨설팅전문 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과 함께 서울 소재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핀테크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입주기업과 핀테크 파트너스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담당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사업화, 기술개발, 투자유치, 마케팅과 해외진출 등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을 협력을 담당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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