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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대원미디어 창작 지원 협약

등록 2018.07.10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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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수도권취재팀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대원미디어와 콘텐츠 창작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 창작자 지원을 기반으로 경기도 내 창작자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창작자 지원 기반 조성에 대한 상호 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대원미디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콘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작자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유 네트워크에 기반한 행사를 추진하여 콘텐츠 전시 및 홍보 등 콘텐츠 사업화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원미디어는 작가 ‘로메로 브리토’의 전시 펀딩과 용산 아이파크몰 내 복합문화공간 ‘팝콘D 스퀘어’에서 ▲강연 프로그램 ‘창의세미나S’ (9월 예정) ▲창작자 콘텐츠를 전시·판매 행사(12월 예정)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기회가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창작자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설립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루어지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창작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연, 교육,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원미디어’는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제작/배급 기업으로 만화영화 제작 및 판매, 캐릭터 라이센싱 및 프랜차이즈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산 아이파크몰 내 복합문화공간 ‘팝콘D 스퀘어’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전시, 공연, 팝업스토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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