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포시, 우리 동네 안전 우리가 지킨다

등록 2018.07.10 09:47: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금정마을지킴이 야간 활동 개시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는 10월까지 매주 1회 5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주변 정화와 취객 및 청소년 일탈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친다. .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는 10월까지 매주 1회 5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주변 정화와 취객 및 청소년 일탈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친다. .   

【군포=뉴시스】수도권취재팀 =  경기 군포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가 지난 5일부터 야간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발족된 ‘금정마을지킴이’는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길)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회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5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주변 정화와 취객 및 청소년 일탈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주혜숙 회원은 “금정동의 안전은 지역주민인 우리 손으로 지킨다”며 야간지킴이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야간 활동이 잦아지는 하절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