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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서울시의회 내일부터 첫 임시회

등록 2018.07.10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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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10대 서울시의회가 11일부터 첫 임시회를 열고 4년 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전반기 시의회 표어를 정하기 위한 공개모집 행사도 열린다.

 서울시의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의장과 부의장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오전 11시 개원식 겸 개회식을 열고 오후에는 상임위원장 10명을 뽑는 선거를 치른다.

 시의원 110명은 12일부터 19일까지 첫 상임위원회 활동에 나선다.

 이밖에 시의회는 10일부터 18일 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표어를 공개모집한다. 표어는 의정활동 핵심가치를 담고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상징해야 한다.

 서울시의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의회 누리집(www.smc.seoul.kr)에 있는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의회는 상징성과 인지도, 참신성, 활용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이달말 당선작을 선정,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선정된 표어는 10대 전반기가 끝나는 2020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각종 간행물 등에 서울시의회 홍보 문구로 활용된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 장려작 3명에게는 각 3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9대 시의회 전반기 표어는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 후반기 표어는 '서울속으로 한발 더, 시민곁으로 한뼘 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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