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포 전시장 신규 오픈
674평·지상 5층 규모...차량 10대 전시 가능
31일까지 방문고객에 머그컵 등 기념품 증정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새로 문을 연 마포 전시장은 연면적 2226.76㎡(674평)에 지상 5층 규모로 최대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업무 지구 등 인구가 밀집한 곳에 마련됐으며, 서울 도심,여의도 지역과도 편리하게 연결된다.
마포 전시장은 벤츠가 '차세대 전시장 컨셉'으로 추구하고 확대하는 디지털 쇼룸이다. 벤츠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실제 차량 없이도 대부분의 라인업과 고객 선택 사항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모델 중 하나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GLC 350e 4매틱'이 전시되며, 5층에는 국내 8번째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가 자리잡는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모터스포츠팀의 피트 레인 공간을 연출한 이 곳에서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 속에서 고성능 차량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 전시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머그컵, 타올 세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새로 문을 연 마포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54개의 공식 전시장과 5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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