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문]주승용 신임 국회 부의장 당선 소감

등록 2018.07.13 12:25: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연설하고 있다. 2018.07.1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연설하고 있다. 2018.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리/임종명 강지은 기자 = 바른미래당 소속 주승용 국회 부의장 당선 소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문희상 의장과 이주영 부의장을 비롯해 선배·동료 여러분, 저에게 부의장직을 허락해준 국민과 선배·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
 
  올해는 제헌 70주년이 되는 역사적 해이다. 의미있는 때에 부의장이 돼 다시 한 번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정치의 중심은 청와대가 아니라 국회가 돼야한다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가 1년 365일 불 끄지 않고 중단 없이 일을 해야 한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후반기 국회는 4개 교섭단체가 참여한다. 양당 체제 때보다 3당 때보다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지 않으면 국회 운영이 어려울 것이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그에 대한 자세를 가져야한다. 국민의 역사 앞에 세세하게 기록될 20대 국회에 대해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다시 한 번 선출해준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