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하성, 올스타전 퍼펙트히터 우승…나종덕 준우승

등록 2018.07.14 17:24: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이영환 기자 = 14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올스타와 드림올스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신한은행 MY CAR 퍼펙트히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넥센 김하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14. 20hwan@newsis.com

【울산=뉴시스】이영환 기자 = 14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올스타전 나눔올스타와 드림올스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신한은행 MY CAR 퍼펙트히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넥센 김하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1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김희준 기자 =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하성(23)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퍼펙트히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성은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퍼펙트히터에서 3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퍼펙트히터는 배팅 티에 놓인 10개의 공을 쳐 내야 과녁 5개(흰색 1점)와 외야 과녁 4개(파란색 2점) 등 총 9개의 과녁을 명중시키는 방식으로, 맞힌 과녁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결정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함덕주(두산 베어스 ), 나종덕 손아섭(이상 롯데 자이언츠),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김재윤(KT 위즈), 나눔 올스타에서는 김윤동(KIA 타이거즈), 박민우(NC 다이노스), 정찬헌(LG 트윈스), 김하성(넥센), 송광민(한화 이글스)이 대표로 나서 승부를 겨뤘다.

 3점을 올린 김하성은 우승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품에 안았다.

 함덕주와 송광민, 나종덕, 김재윤은 모두 1점 과녁에 한 차례만 명중시키면서 1점만 올렸다. 이들은 서든데스에 나섰고, 1점을 얻은 나종덕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나종덕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