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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3R 공동 5위

등록 2018.07.15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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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3R 공동 5위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김인경(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김인경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날 2타를 줄인 김인경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은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인경과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선두 브룩 핸더슨(캐나다)과의 격차는 3타차다. 안젤라 스탠퍼드와 브리트니 린시컴(이상 미국)은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미림(28)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타를 줄였고, 전인지(24)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김인경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4위였던 전인지는 다소 주춤했다.

지난주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무려 31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25)은 이 대회에서 1오버파 214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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