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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김, 존 디어 클래식 3R 22언더파 1위…김민휘 21위

등록 2018.07.15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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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스=AP/뉴시스】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실비스=AP/뉴시스】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마이클 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 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91타를 적어낸 마이클 김은 단독 선두를 달렸다. 2위 브론슨 버군(미국)보다 5타나 앞선 마이클 김은 PGA 투어 무대 첫 승을 바라보고 있다.2015년 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마이클 김은 후반 15~18번 홀에서도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5타를 더 줄이면서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정교한 드라이버와 높은 그린적중율을 선보이는 등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민휘(26)는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그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공동 12위에서 공동 21위로 미끄러졌다.

재미교포 존 허(28)는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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