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연료고갈로 표류중인 5명 탄 레저보트 구조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경남 고성군 자란도 인근해상에서 연료고갈로 표류중인 0.78t급 레저보트(85마력, 승선원 5명)를 구조(사진)했다.2018.07.15.(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15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레저보트 A호는 지난 14일 낮 12시께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출항하여 통영시 사량도 인근해상에서 레저 활동 후 이동 중 오후 2시 26분께 고성군 자란도 인근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되어 표류하게 되자 운항자 김모(58)씨가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여 승선원 안전을 위해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으며, 레저보트를 인근 고성군 맥전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입항 조치했다.
통영해경은 이보다 앞서, 14일 오후 1시 30분께 통영시 욕지도에서 사륜오토바이(ATV)를 타다 가드 레일에 부딪혀 다리 및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관광객 2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경남 고성군 자란도 인근해상에서 연료고갈로 표류중인 0.78t급 레저보트(85마력, 승선원 5명)를 구조, 고성군 삼산면 맥전포항으로 예인(사진)했다.2018.07.15.(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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