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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미군 유해 송환 관련 확실한 약속"

등록 2018.07.16 0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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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해 수색 재개 합의…16일 추가 회담

【구장군=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를 되찾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미군 유해는 약 7800구로 이중 5300구는 북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2015년 12월 3일 북한 구장군에서 발굴된 미군 유해 추정 유골과 군화 등. 2018.04.06

【구장군=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를 되찾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미군 유해는 약 7800구로 이중 5300구는 북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2015년 12월 3일 북한 구장군에서 발굴된 미군 유해 추정 유골과 군화 등. 2018.04.06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과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를 찾기 위한 작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해 16일 다시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관리들은 이날 북한과 한국전쟁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해 회담을 가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날 북한과의 회담이 "생산적이었고 확실한 약속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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