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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부산 아파트 850가구 5시간30분 동안 정전

등록 2018.07.16 08: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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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5일 오후 9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내 850가구에 대한 전기공급이 끊겼다.

이날 정전은 아파트 내 전력 차단기 고장으로 발생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수리를 거쳐 16일 오전 3시에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냉방기구를 이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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