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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별 맞춤형 혜택 제공…'교육지원 한눈에' 확대

등록 2018.07.1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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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지원 한눈에'서비스 확대

교육청별 맞춤형 지원정책 총 90여개 제공

시도교육청별 맞춤형 혜택 제공…'교육지원 한눈에' 확대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는 18일부터 교육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인 '교육지원 한눈에'에 접속해 전국 시·도교육청별 맞춤형 교육복지·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가 3월 구축한 '교육지원 한눈에' 홈페이지는 학생, 학부모, 평생학습자 등 교육수요자가 소득수준 등 여건에 따라 맞춤형 교육지원 혜택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심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선택한 후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해당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시기에 맞춰 문자, 메일 등으로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교육부는 이 서비스를 통해 60개 내외의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4월 중 '제3회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지원 정책을 추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확대 개편에 포함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 정책은 서울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 및 통학비 지원’, 충남교육청의 ‘저소득층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참가비 대금 지급 지원’ 등 총 90여개 정책으로, 특수교육 대상자(24개), 다문화 가정(23개), 저소득층(19개)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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