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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상 후보자 추천하세요'

등록 2018.07.16 0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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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8월 17일까지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송파구민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부문은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환경사랑, 교육, 문화체육진흥, 사회발전 총 7개 부문이다. 3년 이상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자랑스러운 구민상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환경사랑상, 교육상, 문화체육진흥상, 사회발전상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후보자는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천된 후보자들 중 9월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고 10월 개최되는 한성백제문화제에서 송파구민 및 국내외 관광객이 모인 현장의 무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추천서 등의 구비서류를 송파구 자치행정과에 이메일([email protected]) 송부 후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황영록 송파구 자치행정과장은 "송파가 구민들에게 '계속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해 온 것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남모르게 선행을 베푼 우리 이웃들의 공로가 컸다"면서 "각 분야에서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 지역 발전을 이끌어 준 자랑스러운 구민과 단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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