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서울학생 600명 대상 오케스트라 연주회
17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서 열려
이번 연주회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82명의 단원이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신은혜의 지휘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샌드아트 안세란과 함께하는 오펜바흐, 오페라타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소프라노 박주희가 함께 노래하는 엔니오 모리꼬테, 넬라 판타지아 등의 곡에 해설이 곁들여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창단된 후 다양한 봉사공연과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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