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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패션의류업계, 남북 경협 남다르게 준비"

등록 2018.07.16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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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패션의류업계 대응 포럼’

최병오 형지 회장.

최병오 형지 회장.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패션의류산업 남북경협추진위원회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16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新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패션의류업계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앞으로 추진될 남북경협 방향에 대한 패션의류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남북패션의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북한시장 현황과 패션업계 대북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묘환 컬처마케팅그룹 대표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성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팀장, 김형덕 린경영컨설팅 대표, 김창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조익래 SUS패션연구소 소장이 참석했다.

 패션의류산업 남북경협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병오 형지 회장은 "패션의류업계가 남북 경협에 남다르게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오늘 포럼을 계기로 남북 상생발전을 위한 섬유패션산업의 협력 전략을 찾아 나가고, 남북의 상생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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