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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물인터넷 교육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등록 2018.07.16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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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물인터넷 교육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다음달 17일까지 사물인터넷(IoT) 기반 UI/UX 포트폴리오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4차산업의 이해, IoT와 블록체인, UI/UX,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된다. 현장 경험이 많은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구는 1대1 담임제 취업상담을 운영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면접클리닉을 진행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협약기업이나 협회 회원사로 취업을 지원한다.

 구는 다음달 17일까지 25명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용은 전액무료이며 중식을 제공한다. 수업은 다음달 23일부터 10월23일까지 논현동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강의실에서 열린다. 지원 자격은 청년 미취업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부터 가능)다. 강남구민과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한다.

 희망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누리집(www.kipfa.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보내면 된다.

 김구연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우리 구는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위해 테헤란로 스타트업밸리 육성과 스마트시티 구축 등 스마트 전략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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