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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에코교실 여름방학 특별과정 운영

등록 2018.07.16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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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천에코교실 여름방학 특별과정 운영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주민 녹색생활실천을 위해 금천에코교실 여름방학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회에 걸쳐 금천에코센터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서 열린다. 금천에코센터는 금천구 종합청사 안팎에 있는 자연에너지 발전시설과 친환경 체험시설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홍보교육관이다.

 금천에코센터는 가족대상 과정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에너지 보드게임 ▲충전형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천연재료로 우리가족 쿠키 만들기 등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방학기간 중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금천기후변화 대응 리더가 직접 찾아가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아동은 녹색실천 보드게임과 냅킨아트 부채만들기 등 놀이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우리의 실천을 배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18일 오전 9시부터 금천구청 환경과로 전화(02-2627-1508)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에코마일리지 기존 회원 또는 교육신청 시 신규가입하는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환경과(02-2627-1505, 15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상학 환경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함께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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