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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익산에 둥지…300명 고용 창출도

등록 2018.07.16 1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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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농협케미컬이 전북에 새 둥지를 튼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수도권에 있는 작물보호제 전문 연구·생산기업인 농협케미컬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농협케미컬은 오는 2023년까지 성남에 있는 공장은 물론 본사까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1000억원을 투자, 300명을 신규로 고용 창출할 계획이다.

농협케미컬이 익산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되면 지방세가 연 7억원에 달해 세수 수입 효과를 보게 된다. 또 작물보호제품 출고에 따른 화물차가 1일 100여대가 오고 가게 돼 간접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케미컬은 최우수 작물보호제 시험·연구·생산 전문기업으로 신개념 작물보호제 연구개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작물보호제 제품을 연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농협케미컬이 입주계약과 함께 빠른 시일내 공장건설 및 본사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익산시가 함께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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