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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서 물놀이하다 배고프면? 메가 서머 바비큐

등록 2018.07.16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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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맛있는 물놀이를 즐기세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8월1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스릴 넘치는 복합 워터코스터 '메가 스톰'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바비큐 메뉴 5종과 시원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올해 워터파크 푸드 축제 콘셉트로 '메가급 사이즈 바비큐'를 앞세운다. 스모키한 바비큐 향이 가득한 '치킨구이', 통통한 새우와 쫄깃쫄깃한 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시푸드 꼬치', 칠면조 다리와 점보 갈릭 닭 다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 등 다양한 메가 사이즈 바비큐가 피서객 입맛을 유혹한다.

메가 스톰·워터 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인근 '산후앙 레스토랑', 야외 파도 풀 옆 '라꼬스타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모든 바비큐 메뉴는 이번 푸드 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다. 자몽, 적양파, 파프리카 등 지중해풍 식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 풍미를 높였다.

맥주는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으로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독일 에딩거를 포진시켰다.

캐리비안 베이와 잘 어울리는 서핑 콘셉트의 포토존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한다.

자세한 메뉴와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참조.

한편 21일과 22일에는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PIC 리조트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가 거행된다.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PIC 마스코트인 '시헤키' 댄스 콘테스트가 열려 시헤키 춤을 가장 잘 따라 하는 고객에게 PIC 괌 숙박권을 선물한다. 어드벤처 풀에서는 공 이어받기, 물 빨리 담기 등 'PIC 클럽 메이트들과 함께하는 키즈 올림픽'이 하루 2회씩 마련된다. 21일에는 PIC 사이판 숙박권을 내건 'PIC 서핑라이드 챌린지 대회'가 진행한다.

댄스 콘테스트, 키즈 올림픽, 서핑라이드 챌린지 등 PIC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열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 누구나 관람석에서 무료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하면 서킷 그리드에서 레이싱카,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VR 레이싱 체험, 워터 플레이존, 워터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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