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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조선업희망센터 6개월 운영 연장

등록 2018.07.17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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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연장됨에 따라 하반기 국비예산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창원조선업희망센터를 6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조선업 퇴직자들이 구직 활동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18.07.16. (사진=창원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연장됨에 따라 하반기 국비예산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창원조선업희망센터를 6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조선업 퇴직자들이 구직 활동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18.07.16. (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연장됨에 따라 하반기 국비예산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창원조선업희망센터를 6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조선업희망센터는 새로운 진로 결정을 위한 취업 정보 및 알선을 제공하는 전직 지원 서비스와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지원 서비스도 시작한다.

또 창업 기본·심화 교육, 전문가 상담, 창업 비용 선택 지원을 하고, 무료 공부방에서는 퇴직자 자녀들에게 국어, 수학 등 초등학교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니 채용 박람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이동형 상담 창구(마산, 진해, 김해)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7월 개소한 창원조선업희망센터는 현재까지 3596명이 이용했으며 현재까지 총 2052명이 재취업하고 27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연장됨에 따라 하반기 국비예산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창원조선업희망센터를 6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조선업 퇴직자들이 구직 활동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 2018.07.16.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6개월 연장됨에 따라 하반기 국비예산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창원조선업희망센터를 6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조선업 퇴직자들이 구직 활동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 2018.07.16.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올 하반기부터는 조선업 퇴직자 및 그 가족에 한정돼 있던 대상자가 진해구 내 청년층, 고령 구직자, 취약계층, 장기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 등으로 확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55-261-1896)로 문의하면 된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창원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경기 침체에 따른 STX조선해양과 사내·외 협력사의 퇴직(예정)자 및 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 불안 해소를 위해 설치됐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전직과 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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