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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SRT 연계 해양스포츠 상품 개발 운영 추진

등록 2018.07.17 1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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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SRT 연계 해양스포츠 상품 개발 운영 추진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핑·패들보드(SUP) 등 해양스포츠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양스포츠 관광상품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디자인센터가 여름 휴가철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SRT와 연계한 서핑 및 SUP 체험상품을 구성하여 SRT 여행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SRT 왕복과 해양스포츠 체험을 포함한 상품은  정상가 기준 20~30%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부산시 소상공인 유망업종으로 선정된 부산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지원하여, 부산 해양스포츠도 맘껏 즐기고 시원한 부산수제맥주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해양스포츠 체험은 송정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가능하며, 부산수제맥주는 소상공인 유망업종으로 선정된 6곳 어느 곳에서든 체험할 수 있으며, 상품은 SRT 앱 및 플러스 친구 기차여행센터에서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공사 국내관광마케팅팀최나리 부장은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서퍼들이 방문하던 곳이지만 올해 KTX 경강선 개통 등으로 수도권의 서핑 인구가 강원도로 많이 이동하고 있어 여름 해양스포츠 원조인 부산의 매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여름 부산을 방문하면 서핑, 패들보드 뿐만 아니라 카이트보딩, 카약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으니 가족, 친구들과 무더운 여름을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기고 부산의 추억을 담아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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